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고기 GP (문단 편집) == 실제로 있었던 일인가? ==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대부분의 GP나 민통선 이북지역의 최전방 접견지역에는 비슷한 류의 구전 전설들이 많다. 원래 유인 GP였다가 무인 GP로 바뀐 GP들에 대한 괴담들, 예를 들자면 원래 유인 GP였는데 북한군의 내습으로 소대가 전멸하고 불태워져 무인 GP로 바뀌었다거나 하는 것들부터 운용 GP의 폐쇄된 방들이나 시설들에 대한 괴담같은 것들이 많다. 대부분이 북한 측에서 예전에 습격해와 죽은 사람들이 쓰던 방이다, 라는 식이다. 실제로 GP에서 그런 괴담이 구전되는 폐쇄된 어두운 방에 신병들을 몰아넣고 가혹행위가 이루어졌다가 문제가 생겨 관련자들이 처벌을 받은 적도 있었다. 1960년대부터 70년대는 GOP와 GP에서 공식/비공식 교전을 벌이는 일이 많았고 사상자도 꽤 발생했다.[* 심한 축선은 소초마다 추모 비석이나 교전과 관련된 비석이 하나씩 있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JSA 인근의 주한미군/카투사들도 이런 교전으로 상당수의 사상자를 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185324&exception_mode=recommend&page=2|일례]], [[https://www.fmkorea.com/best/4886429934|미군의 사례]]] 1960년에서 70년대 주한미군 중 DMZ 인근 근무는 거의 베트남전에 준하는 위험근무지역으로 분류되던 시절도 있었다. 고참과 간부들의 입에서 입으로 내려오는 구전 전설들은 그러한 사실들을 바탕으로 확장,와전 되었을 것이며, 북한군의 내습에 따란 GP 전소나 부대원 전멸은 교전이 수시로 일어나던 6-70년대 최전방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특전사 출신의 잇빨중사[* 초창기 한국 밀덕계의 중요한 인물. 1980년대 9여단에서 6년간 복무.]가 쓴 특전사 관련 수기인 "공수부대 잇빨칼럼"의 전방견적지 훈련 편에서도 불고기 GP가 언급된다. 여기서는 28사단 515GP라는 정확한 위치까지 언급된다. 내용 중에 전방견적지 훈련으로 516GP를 방문했을 때 GP의 소대장이 저 너머에 쓰지 않고 비어 있는 검게 그을은 515GP를 가리키면서 상황설명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에 언급되는 이야기가 괴담과 거의 비슷하다. 최근에 인터넷만 본 젊은 세대는 불고기 GP 같은 이야기가 근래에 생겨난 도시전설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잇빨중사는 1980년대에 특전사 복무를 한 사람이다(...) 즉 저 이야기는 최소한 7~80년대부터 있었다는 것. 자세한 글은 여기를 참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0104285|#]] 물론 실제로는 있었던 일인지 없었던 일인지 정확한 사실을 설명해 줄 명확한 근거는 없다. 또 다른 바리에이션으로 중국과 대만 사이에 대결이 격화 되었을 당시, 그쪽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특수부대를 수료하면서 일종의 졸업 시험으로 상대방 국가의 해안에 침투하여 해안경비병의 목을 잘라 오는 것이다. 나중에는 점점 효율화 되어 커다란 가위에 자루를 붙였는데, 이것은 상대방 경비병의 목을 가위로 댕겅~ 자르면 자동으로 자루 안으로 목이 들어가는 구조이다. 그러다가 양국 관계가 완화 됨에 따라 현재는 상대방 국가에 침투해 버스표를 갖고 온다던지 하는 것으로 담력 테스트가 바뀌었다고 한다. 그런데 [[2014년]] 6월경, [[JTBC]]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북한군이 내려와 [[담력 테스트]]를 하고 가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황당한 사건이 일어난 적이 있다고 한다.]] 서부전선 GP에서 500m 가량 떨어진 지점의 귀순유도벨을 [[벨튀|북한군이 몰래 누르고 도망친 것]]. 관련 표지판 까지 뽑아 갔다고 한다. [[http://news.jtbc.joins.com/html/254/NB10523254.html|#]] 이게 문제가 되어 알려지자 처음 있는 일이 아니라 올해만 해도 3번째 있던... 그러니까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라고 한다. 이야기 배경이 되는 DMZ 관련된 야전생활 하다보면 현실성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이 된다. --판단은 복무경험자가 하자-- 물론 모든 불고기 GP라 불리는 곳들이 무조건 믿을 만하다 보기도 어럽다. 옛날 난로연기 배출로 인한 그을음 자국을 보고 불고기 벙커의 흔적이라는 경우도 있고, 와전되어 엉뚱한 곳이 아무 논리도 없이 불고기 벙커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실제 다른 곳에 복무했음에도 현역 복무중인 지인에게 놀릴려고 말한 것이 와전되는 경우도 있으니 '''[[팔랑귀|무조건 믿는 것]]도 생각해볼 이야기'''다. 이 도시전설의 효과 아닌 효과가 있긴 하다. 신병을 놀리거나 경계근무 중 집중을 잘 못 할때, 임무 중에도 군기가 빠지다 못해 헬륨풍선 타고 날라갈 것 같은 대책 없는 후임들한테는 조증 치료제 만큼이나 효과가 있다. --개인차가 있긴한데, 이게 안 통할 정도면 두말 할 것 없는 1등 관심병사-- '''그만큼 주의 경계가 필요한 장소''' 라서 나온 이야기인 경우도 있다. 거짓말이라고 이런 곳에서 경계 없이 돌아다니는 것은 특수 목적상 들어가는 관계자던 현역군인이던 "나 잡아 죽이쇼" 라는 이야기과 같다. 이런 구전이 계속 전해지는것도 [[개소리|놀림]], [[경고]], [[잘난 척|구전자의 우월감 성취]] 등의 목적으로 명맥이 이어온다고 볼 수 있다. 당연히 '''전방 전선에서나 나올 이야기'''다.[* 다만 후방에서도 얼마든지 다른 바리에이션의 형태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탄약고가 폭발한 적이 있다던지 등등등... 사실 [[말년병장|말년]]이 이빨 한 번 까면 중대장이나 참모진까지 혹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